신경질에 대한 댓가...ㅠ_ㅠ
★쑤바™★
일반
19
7,092
2006.12.16 09:54
오늘 아침..
일어나자 마자 거울을 봤는데...
갑자기 이유없이 신경질이 솟구치더구려...-_-;;;
그래서...
가위를 들고..
앞머리를 마구 솎아냈씀미다...
-,.-;;;
마치 쥐가 파먹은 것 마냥...
앞머리를 마구 솎아내고 나니...
그제서야 신경질이 가라앉아서...-_-;;
그제서야..
나름 만족-_-하고....출근을 해씀다.
버뜨,,글어나..-_-;;
삼실 화장실에 가서...
벽에 걸린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며..
경악을 금치 못해씀미다..ㅠ_ㅠ
오늘아침...
쑤바의 신경질을 가라앉히며..
나름 만족감까지 주었던 앞머리가..
이제와서 보니..
정말 쥐가 제대로 파먹은 듯 하여..
도저히 눈 뜨고 못봐주게 생긴 모양새더구려..ㅠ_ㅠ
다시금...
신경질이 솟구쳐씀미다...=,.=;;;
아무래도...
미용실에...가봐야 할 것 같씀미다...ㅠ_ㅠ
전 제머리 제가 잘 자르는데...
삐뚤삐뚤해두 걍 신경 안쓰고 다니는..ㅋㅋ
그냥 머리를 싹뚝.. 완전 난리가 나서..담날 바로 미용실에서 허리까지 오는 머리를
단발로 내리치고 몇날 며칠을 슬픔에잠겨 방콕했다는....ㅜ.ㅜ;;
병원가요~ 오늘
미용실보다 병원이 우선인것같은디요~ ㅡㅡ^
호흡할 세가 없음...ㅠ_ㅠ
퇴근할때까지만 참으셈 .....
휴~~~~ 흡~~~~ 휴~~~~~~~
호흡요법? 강추 ^^ㅋ
지금 머리수똴이 완전 단발머리... 주변에서 보는 눈이 곱지 않아여...emoticon_015
흑흑흑.....ㅠ_ㅠ
꼭 미용실에 가서 이쁘게 만드삼!!